아이유, 이준기와 함께한 설원 위 촬영스틸 다시 화제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 출연 중인 아이유가 이준기와 함께한 설원 위 촬영 스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효리네 민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 활약 중인 아이유와 이준기의 촬영 스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방송된 SBS 판타지로맨스사극 '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준기가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한쪽 얼굴을 가리는 긴 머리와 톤다운 된 회색 빛의 의상에서 거친 남성미가 느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아색과 하늘빛 도는 파란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햇살미소를 띠고 있는 그의 귀여운 모습이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스틸 속에는 아이유가 해수의 친구 같은 인물이자 시녀인 '채령' 역을 맡은 진기주와 함께 김규태 감독과 대본을 보며 논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아이유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직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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