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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빗속 키스신 주목 받는 이유는?


입력 2017.07.26 14:49 수정 2017.07.26 14:51        이선우 기자
ⓒ드라마하우스 제공

김사랑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사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사랑이 과거 출연 드라마에서 주진모와 함께한 가슴 설레는 빗속 키스신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와 김사랑은 빗속에서 서로를 애틋한 눈 빛으로 바라보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있다. 이미 10회 방송 예고편으로 공개된 바 있는 이 빗속 키스신은 공개 즉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직 방송이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역대급 명장면이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서정은(김사랑 분)은 10년 전 박현수(백성현 분)가 사라진 지은동(윤소희 분)을 향해 쓴 편지를 되찾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글귀가 적힌 이 편지를 조심스럽게 읽던 서정은은 자신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과거 ! 기억들과 대면했다. 박현수를 처음 만났던 때부터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까지의 기억들을 모두 떠올린 서정은은 쓰러지는 순간에도 지은호를 생각하며 "현수 오빠"라 읊 조렸다.

그런 가운데 서정은은 지은호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 섞인 목소리로 "오빠, 현수 오빠"라 불렀고, 지은호는 그녀의 부름에 애타는 마음을 안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이제는 지은호와 서정은이 아닌 박현수와 지은동으로 1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가슴 설레는 눈맞춤 후 뜨거운 빗속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김사랑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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