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전북]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물동량 증대 공동협약 체결


입력 2007.04.25 18:05 수정        

5부두 한솔CSN(주) 컨테이너화물 처리 재개 추진

25일, 한솔CSN(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지방 해양수산청 4개기관이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물동량 증대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중단된 군산항 5부두 컨테이너 화물 처리 재개를 위해 체결되는 것으로 이번 체결로 한솔CSN(주)가 컨테이너화물 처리를 재개할 경우 항로가 없어 타 항만을 이용한 도내 컨테이너화물이 다시 군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어 기업물류비 절감과 항만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식 군산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군산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군산항을 뉴-아시안 게이트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 물동량 확충”에 적극 참여키로 결정하고 “공동협약”을 체결한 한솔CSN(주)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군산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군산지방 해양수산청과 협조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한솔CSN(주) 측은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군산항활성화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약속과 격려를 해 준데 대하여 감사하며 군산항의 컨테이너화물이 증대되어 항만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5부두 컨테이너화물 재개를 금년도 하반기 중 조기에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몇몇 선사들과 접촉 중에 있으며, 물동량 유치를 매년전년대비 20% 이상 증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항로개설 및 선사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과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항로준설, 포트세일 개최 등 항만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며

이번 공동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군산항에 컨테이너화물을 다량 유치, 군산경제 활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물동량 증대 공동협약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