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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뷰]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도 '해피엔딩'


입력 2017.08.28 06:55 수정 2017.08.28 09:11        김명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KBS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기대했던 시청률 40%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높은 성적으로 화려하게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최종회는 33.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20일 방송된 50회가 기록한 36.5%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 성적이다.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회에서 사남매는 각자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작은 ‘황금빛 내 인생’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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