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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희선 “예쁘다는 말, 언제나 들어도 안 지겨워...자신감의 근거" 들여다보니


입력 2017.08.30 00:09 수정 2017.08.30 01:14        이선우 기자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김희선이 예쁘다는 말은 지겹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김희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희선은 MC 김주우가 예쁘다고 말하자 “내가 ‘한밤’이랑 인터뷰가 몇 번인데 이런 말씀을 안 해주셔도 된다”라고 했지만 “그래도 예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다. 안 들으면 섭섭하기도 하다”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희선은 M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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