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 내 7MW-18MWh ESS 설치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솔루션 제공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전력제어시스템(PMS), 7㎿급 전력변환장치(PCS), 그리고 삼성SDI의 18㎿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한뒤 용도에 맞게 전체 시스템의 충·방전량과 전력 공급 시간 등을 조절할 방침이다.
효성의 최근 정부의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0%를 달성하자는 목표를 제시한 ‘신재생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국내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은 인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2월에도 국내 최대 풍력발전(46MW)에 최초로 연계한 ESS(8MW-28MWh)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효성은 2009년 ESS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2012년 구리 농수산물센터에 250㎾급 ESS를 처음 공급했다. 이어 제주 조천(4㎿/8㎿h), 제주 가파도(2㎿/3㎿h), 강원도 평창 풍력(6㎿/18㎿h) 등 ESS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문섭철 효성 전력PU장(부사장)은 “효성은 전력계통에 대한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노하우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융합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ESS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