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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촬영현장에서 자체발광 미모 "세련미 철철"


입력 2017.10.08 00:18 수정 2017.10.08 08:22        이선우 기자
ⓒ킹콩 by 스타쉽 제공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 김다솜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새삼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언니는 살아있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김다솜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김다솜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 양달희 역을 맡은 김다솜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여 도도하고 세련된 느낌을 풍기고 있다.

또한 긴 생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극 중 가난한 삶을 사는 양달희였던 김다솜이 신분상승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며 세라박으로 신분을 위장했기 때문이다.

김다솜은 수수한 스타일에서 세련된 스타일로 완전히 탈바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 김다솜은 촬영에 앞서 감독과 상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촬영현장에서 동선과 대사, 상대와의 호흡을 체크하며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양달희부터 도도하고 세련된 세라박까지 정반대의 두 인물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등 악녀 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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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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