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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UFC 잠정 챔프 토니 퍼거슨과 통합타이틀 전 시사


입력 2017.10.16 13:55 수정 2017.10.16 16:55        이선우 기자
ⓒ코너 맥그리거 SNS

UFC 맥그리거가 같은 체급 잠정챔피언 토니 퍼거슨과 통합타이틀전에 임할 뜻을 내비쳤다.

UFC 라이트급 정규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14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그림 하나 그리고 한 단어로 구성된 게시물을 올렸다.

인기게임 ‘GTA 바이스 시티’ 스타일의 만화에는 UFC 챔피언벨트와 현금, 문신 등 ‘코너 맥그리거’다운 모든 특징이 담겨있다. 여기에 “토니”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토니 퍼거슨은 7일(현지시간) UFC216의 메인이벤트로 열린 타이틀전 승리로 초대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2016년 11월 12일 UFC205를 통하여 제9대 챔피언이 됐으나 아직 1차 방어전을 치르진 않았다.

UFC 미국 중계권자 ‘폭스스포츠’는 13일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토니 퍼거슨이 잠정챔프로 등극했으므로 다음 경기는 정규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하는 것이 가장 이치에 맞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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