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따귀를 때린 그녀 설인아 재조명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이 "그림 대작"으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탤런트 설인아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OnStyle '립스틱 프린스2'에서 토니안은 설인아가 등장하자 "이 분 유명하신 분이다. 이 분이 정말 충격적인 일을 벌인 적이 있어가지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이어 "설인아가 조영남의 따귀를 때린 일명 '따귀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프린스들에게 "메이크업 하다가 맞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히 살살 해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설인아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몰래카메라에 '몰카 요원'으로 등장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며 조영남을 찾았다. 이어 두 사람은 카플 연기를 연습하기로 하고 바람 피우는 남자친구를 응징하는 상황극을 벌인 것.
당시 설인아는 "어떻게 날 두고 바람을 피우냐"며 조영남의 뺨을 실제로 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조영남은 '그림 대작' 사기 혐의에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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