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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 200억원 기부 결정


입력 2017.10.26 16:05 수정 2017.10.26 16:05        배상철 기자

은행연합회는 평창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권은 국가적 행사인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20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국내 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은행권의 지원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일조함으로써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모범을 보여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성공적인 화합과 평화의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은 기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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