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중화권 액션스타 예성 옆에서 "소년팬됐네"
'내 남자의 비밀'에 출연 중인 강세정의 과거 중화권 액션스타 예상과의 인증샷으로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내 남자의 비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 출연 중인 강세정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과거 중국 후난위성 TV '무신조자룡'에서 극 중 유비의 처이자 손권의 여동생 손부인 역을 연기했던 강세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이 찍은 씬은 없었지만 무신조자룡 촬영 중 만난 예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식을 좋아하셔서 맛있는 밥 얻어먹었지요 배려심, 자상함 가득한 예성 감사했습니다. 다시 만나길 바래요"라는 훈훈한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세정은 예성과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나은의 두 손을 모으며 수줍게 예성과 함께 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강세정은 극중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고 강한 성격을 지닌 여장부이자 유비와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오빠 손권의 계획에 따라 유비를 남편으로 맞이한 손부인 역을 열연했다. 강세정은 당시 뛰어난 결단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춰 지략가의 면모를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데뷔한 강세정은 고나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본명 강세정으로 돌아와 기서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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