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강호동, 가장 힘들고 굴욕적인 순간 눈길
'강식당' 강호동 방송 굴욕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담동에서 방송 사상 가장 힘들고 굴욕적인 하루를 보냈다.
강호동은 청담동에서 한끼투어 당시 “다음에 오라”고 거절하는가 하면 심지어 “강호동이 누군데요?”라는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정말이지 지켜보는 시청자까지 민망할 정도였었다.
그래도 강호동은 대저택과 고급 빌라들이 많은 골목길을 오랜 시간 맴돌며 한 끼를 함께 할 집을 물색했다. 밤 늦게 까지 이들에게 들어와서 한 끼 먹자는 주민들은 없었다.
귓가에 “네?” “그런데요? ”아닙니다” 등 날카로운 말투가 오래도록 맴돌케 해 강호동을 굴욕시켰다.
한편 ‘강식당’은 ‘신서유기4’ 멤버들이 운영하게 된 식당으로 ‘윤식당’의 번외 버전이다. 강호동을 대표로 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 등이 주방 보조를 맡았다. 빠르면 이달 말, 혹은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3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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