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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이유는..."


입력 2017.11.05 08:51 수정 2017.11.05 08:53        스팟뉴스팀
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김보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보연은 2004년 9살 연하 전노민과의 재혼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8년 만에 다시 한번 이혼 소식을 전해야 했고, 두 번째 이혼을 둘러싼 많은 억측과 루머들로 한동안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다.

이날 김보연은 "제가 고민스럽고 힘든 걸 힘들어서 죽겠다고 안 한다. 내가 표현을 안 해서 그런지 참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저 혼자 잘 지낸 것 같다. 힘들어서 죽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고 말했다.

이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김보연은 "다 지난 것이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디 있나. 서로가 잘못한 것이지"라고 얘기했다.

이어 "배우자는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롭다고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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