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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가려고" 상습 무전취식 40대 구속영장


입력 2017.11.26 13:53 수정 2017.11.26 14:10        스팟뉴스팀

총 46차례 무전취식…"지난해 6월 출소해 갈 곳 없어 범행"

교도소에 가기 위해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양주를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김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1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술집에서 33만원 상당의 양주 2병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김씨는 "교도소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술집 마감시간에 "죄를 지었다"며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조사에서 "날이 추운데 오갈 곳이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이번 범행을 제외하고 총 46차례의 무전취식을 해왔으며, 지난해 6월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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