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TV조선 이적…배현진 아나운서는?
신동욱 현 SBS 국제부장이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TV조선에 따르면, 오는 12월 11일부터 메인 뉴스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
신동욱 앵커는 1992년 SBS 공채 2기로 입사해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 주요 부서를 거치고,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7년 6개월간 SBS 메인 뉴스인 ‘8시 뉴스’ 최장수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TV 조선은 "개국 6주년을 맞은 TV조선은 신동욱 앵커의 기용과 함께 더 활기찬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현진 MBC 아나운서와 관련해 TV조선 이적설이 불거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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