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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라인장학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1억원 전달


입력 2017.11.27 14:21 수정 2017.11.27 14:28        원나래 기자

"글로벌 인재양성·교육환경 개선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지난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함께하는 장학금 수여식'에서 라인장학재단 관계자와 과학분야 영재로 선정된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라인건설

라인건설은 지난 25일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 서구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공계와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과학 및 문화 영재 중·고교생 100명을 초청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식 라인건설 대표를 비롯해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초청된 학생들은 광주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선정된 과학분야 60명, 문화예술 분야 40명 총 100명으로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꿈나무들이다.

라인건설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벌써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2007년부터 라인장학재단과 함께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보탬을 주고자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우수학생 8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수혜 분야와 대상을 보다 확대해 총 1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영식 라인건설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라인건설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 문화예술 분야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는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건설은 지난해부터는 해비타트를 통한 사랑의 집짓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에 참여해 시설 개보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시설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뛰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 '충장 달빛캠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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