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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BJ 철구와 지코·최군 벌벌 떨게떤 사연?" 차량검문에 신분증 검사까지...


입력 2018.01.23 00:14 수정 2018.01.23 20:58        임성빈 기자
ⓒ 유튜브 방송화면


가수 최사랑과 허경영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23일 최사랑과 허경영이 염문설에 오르며 대중들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최사랑과 허경영의 염문설 이전 BJ 철구와 지코의 사연이 회자된 것.

지난 2017년 4월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운영중인 유명 BJ 철구는 BJ 지코, 최군과 허경영을 찾아갔다.

경비원들은 이들의 명단을 확인한 뒤, 트렁크를 한번 열어달라며 차량을 검문했다. 차량 검문이 끝나자 한 경비원은 "대표로 한 분이 신분증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는 등 입장 전 철저한 검문을 실시했다.

내부에 입장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이들은 "진짜 느낌이 삼엄하네"라며 그곳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날 허경영은 '무궁화 발차기'를 소개하며 "일반 사람들은 안 되는데 발차기를 한 뒤 키높이로 유지시키는 게 비법이다. 보통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이긴다"라고 설명했다.

BJ 철구가 "벌벌 떠시는 것 같다"며 허경영을 의심하자 그는 철구의 머리 위에 컵을 얹어놓은 채 발차기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하지만 허경영은 철구 머리 위의 컵 대신 뒤통수를 후려쳤고 다음 차례인 BJ 최군과 지코는 두려움에 떨며 순서를 기다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최사랑과 허경영의 염문설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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