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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과거 견자단과 인연이?...딸의 소원 위한 사진교환"


입력 2018.01.25 00:59 수정 2018.01.25 23:10        임성빈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5일 서가대에 대중들의 이목이 모아지면서, 서가대에 참여하는 방탄소년단과 배우 견자단의 인연이 눈길을 끈 것.

'엽문' 시리즈로 전 세계 액션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견자단은 18살 연하의 모델 출신 아내 왕시시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견자단 가족은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견자단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아내, 딸, 아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마카오 콘서트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견자단은 아내가 찍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 보였고, 그 뒤 견자단 부부의 딸과 아들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견자단은 "재스민과 제임스가 지난해부터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며 "그래서 아이들에게 마카오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으로 깜짝 선물을 했다. 다들 즐거웠다"고 적어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계기를 적었다.

이후 견자단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견자단은 "솔직하게 말하면 관람객으로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중 한 멤버가 나를 좋아한다더라. 나는 방탄소년단과 내 딸이 사진을 찍게 하기 위해서, 약 100명과 사진을 찍어줬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도 찍었다. 한 사람씩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것.

한편 누리꾼들은 이번 서가대에 참여하는 방탄소년단이 계속해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기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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