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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다음 작품 키스신에서는 애교로 NG 한번 더 내겠다"


입력 2018.02.08 00:20 수정 2018.02.08 16:38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흑기사'에 출연 중인 신소율의 송중기와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가 새삼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흑기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 출연 중인 신소율의 송중기와 키스신에 대한 고백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과거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신소율은 지난해 10월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은지원과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는 송중기와 키스신을 찍기도 했다.

신소율은 송중기와의 키스신에 대해 "영화 속에서 송중기와는 술이 취한 상태로 반쯤 누워 키스신을 찍었다"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은지원과의 키스신보다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훨씬 좋았다. 은지원이 유부남이었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소율은 "(송중기와 키스신) 당시 NG를 덜 낸 게 살짝 아쉽다"며 "다음에 인기 많은 남자 배우와 키스신을 찍는다면 애교로 NG를 한 번 정도는 내고 싶다"고 솔직한 발언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소율은 김영미 역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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