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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경 아나, 프롬프터 실수 일화 재조명 "어떤 일이길래?"


입력 2018.02.12 00:55 수정 2018.02.12 22:52        임성빈 기자
ⓒJTBC 사진자료

'프롬프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고현정이 불미스러운 일로 '리턴'에서 하차한 가운데, '리턴' 현장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고현정이 대사를 외우지 않아 프롬프터를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긴 폭로성 글을 게재하며 뜨거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프롬프터는 방송에서 대사를 미리 적어 출연자가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보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나 해설자, 진행자들이 원고를 보면서 진행할 때 생기는 시선의 어색함 등을 없애기 위해 카메라에 편광 필터와 문자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부착 시키는 장치다. 이 가운데 안나경 아나운서의 프롬프터 실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실수담을 털어놓았다.당시 MC인 성시경은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실수한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다. 안나경은 가장 당황했던 자신의 방송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안나경은 “뉴스에는 큐시트(진행순서)가 짜여 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급변한다. 원래 없었던 손석희 선배의 기사가 나에게 오기도 한다. 기사 내용도 없고 프롬프터도 안 떠 있는 상황에서 멍하니 카메라만 2~3초 동안 쳐다보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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