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우스 음악에 대한 독특한 해석 "하우스 음악은 집에서 듣는 것"
하우스 음악에 대한 유재석의 재치있는 설명이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재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의 하우스 음악에 대한 설명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12월 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역대급 비주얼의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와 용감한 형제가 대결을 펼친다. 쇼맨으로는 f(x)의 루나와 엠버, 마마무의 솔라, 문별이 등장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특히 지난주 상당한 존재감을 내보이며 활약한 돈스파이크에 맞서, 상대팀으로 용감한 형제가 '슈가맨'에 첫 출연, 역대 최고 비주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평소 상대팀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유희열도 "유희열 씨가 한마디 할 때마다 용감한 형제가 테이블 밑에서 주먹을 만지고 있다"는 유재석의 말에 급격히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역주행송을 하우스 음악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용감한 형제의 설명에 유희열은 유재석에게 "하우스가 뭔지 아냐"고 기습 질문을 해 유재석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이내 "클럽 음악은 클럽에서 듣는 음악이고, 하우스 음악은 집에서 우리끼리 듣는 음악이다. 음악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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