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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존폐의 위기 극복했던 에피소드는?


입력 2018.03.08 00:27 수정 2018.03.08 12:31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멤버들이 '아이스 원정대' 특집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레전드-리얼 버라이어티' 특집으로 시청자가 뽑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시청자가 뽑은 리얼 버라이어티 4위를 차지한 '아이스 원정대' 특집에 대해 "존폐의 기로에 섰던 '무한도전'을 살린 특집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시청률이 좀 안 나올 당시 '야외로 나가보자!' 해서 '여름에 겨울을 가보자'고 만든 특집이다"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준하가 "저게 시청률이 안나왔으면..."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프로그램이 끝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촬영 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다. 겨우 도착했는데 첫날 촬영해야 할 분량이 다 날아갔다"며 "그래서 대체한 '롤링페이퍼'가 대박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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