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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눈물 흘리고 구토까지 "어떤 사연?"


입력 2018.04.25 00:11 수정 2018.04.25 11:17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중인 황보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황보라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울렁증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보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결심을 하고 나왔다"며 "사실 몇 년 전부터 심각한 울렁증에 시달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감독님이 미소를 띠면서 '보라야 수고 많았다. 앞으로 시트콤에서 볼게. 고생했다'고 작별인사 같은 말을 했다"며 "영화 촬영을 하면서 많이 혼났는데 잘린 줄 알고 충격에 울었다" 말했다.

황보라는 또 다른 울렁증 에피소드로 "내가 정말 무서워하는 드라마 PD가 있었는데 방송국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바로 구토를 해서 매니저가 손으로 받아주기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울렁증 극복을 위해서는 정면승부를 해야한다.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말에 주저하다가 '뽕따러 가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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