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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시'의 그녀, 유혹 연기 화제 급부상


입력 2018.04.29 00:36 수정 2018.04.29 13:40        박창진 기자
ⓒ영화 '가시' 예고편 영상 캡쳐

조보아의 과거 영화 속 19금 파격 대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시 조보아, 유혹 연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가시' 속 한 장면으로 극중 조보아는 젖은 교복을 입은 채 장혁에게 외투를 받자 "지퍼가 안 올라가요. 선생님이 해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장혁은 지퍼를 올려주다가 조보아에게 순간적으로 키스할 뻔했지만 정신을 차린 후 현장을 떠났다. 특히 장혁을 유혹하기 위한 조보아의 매혹적인 눈빛과 아찔한 가슴 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보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드신은 행위보다 감정선이 중요했기 때문에 부담감을 덜고 연기했다. 수위도 그리 높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배우로서 당당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보아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갖고 태어난 것이 많은 작가 지망생 지홍아 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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