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논쟁의 중심에 선 사건의 진실 논란 "허용과 불용 치열한 갈등"


입력 2018.05.10 00:19 수정 2018.05.10 19:25        임성빈 기자
ⓒKBS 포토뱅크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마초에 대한 논쟁이 온라인에서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주완의 대마초 흡연과 관련해 대마초를 불법으로 보느냐, 합법으로 보느냐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주완을 비롯해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들이 대마초 흡연으로 처벌을 받았다. 아이돌부터 유명 방송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다양한 직군의 연예인들이 대마초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한 중년 여배우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마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내놓았다가 사회자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의 대마초 관련 규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대마초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의료용 대마초에 있어서는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주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판결 부분은 모두 사실이다. 조사 및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임했으며 현재는 자숙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