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오디션 프로그램, 강력한 우승 후보 관심 급부상 "누가..."
'프로듀스48'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프로듀스48'이 올랐다. 이날 한 케이블의 음악방송에서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가 공개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벌써부터 우승 가능성을 내비친 멤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프로듀스 101'에서도 초반에 주목받은 멤버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될성부른 떡잎들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 '프로듀스101'과는 달리 이번 '프로듀스48'에는 한국과 일본의 소녀들이 출연한다. 모두 96명의 소녀들이 선보일 '프로듀스48'은 한국과 일본의 소녀들이 가진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 누리꾼은 "한국과 일본이 걸그룹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다. 한국은 철저한 기획과 트레이닝으로 완성된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반면 일본은 육성형이라 하여 팬들의 관심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평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소녀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성장할지가 이번 '프로듀스48'을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