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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마더' 김소연 "송윤아, 최고의 선배"


입력 2018.05.11 16:36 수정 2018.05.11 16:37        부수정 기자
배우 송윤아와 김소연이 SBS 새 주말극 '시크릿 마더'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송윤아와 김소연이 SBS 새 주말극 '시크릿 마더'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에서 송윤아는 "김소연 씨는 정말 착하다"며 "사람이 저렇게 착할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다. 정말 순수하고, 겸손한 배우"라고 김소연을 극찬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는 작품을 선택할 때 이것저것 따지면서 교만한 고민을 했는데, 김소연 씨를 보면서 간절함과 감사함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송윤아 선배는 내가 지금까지 호흡한 선배 중 최고"라며 "힘든 상황인데도 항상 웃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짜증 낼 법도 한데 한 번도 안 내더라. 정말 좋은 선배"라고 화답했다.

송윤아, 김소연의 주연의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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