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현우 '주말극發 현실연애'…"윤현민·백진희→정소민·이준 바통 터치"
표예진과 현우가 드라마 속 인연을 이어 현실 연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세달 째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표예진과 현우의 소속사는 한 목소리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예쁜 만남으로 응원해 달라"라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는 전언이다.
표예진과 현우의 열애는 주말 드라마 속 배우들의 잇따른 '현실연애'와 관련해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윤현민과 백진희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방송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소민 이준 커플이 탄생한 바 있기 때문.
한편 표예진은 스튜어디스 출신 배우로 지난 2015년 데뷔해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스크린에 먼저 데뷔해 각종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표예진과 현우는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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