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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와 계약해지' 현아, 이던과 행복한 럽스타그램


입력 2018.10.16 09:28 수정 2018.10.16 09:29        부수정 기자
가수 현아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열애 중인 펜타곤 이던과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현아 SNS 캡처

가수 현아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열애 중인 펜타곤 이던과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던과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다수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아가 계약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교제 사실을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가 회사와의 관계가 틀어졌다.

앞서 지난 8월 두 사람이 혼성 유닛 '트리플H'로 앨범을 내고 활동하던 중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 큐브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둘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한 지 2년 된 연인 사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큐브는 "현아, 이던과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반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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