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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2018 렛츠 러브 캠페인' 전개


입력 2018.11.20 09:37 수정 2018.11.20 09:38        손현진 기자

인도 자무이 소녀들의 따뜻한 망고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한정판 제품 선봬

프리메라 핸드크림 3종 세트. ⓒ프리메라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렛츠 러브(Let’s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 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렛츠 러브 캠페인으로 거둔 제품 수익금의 일부는 인도 자무이 마을에 망고 묘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망고 불꽃놀이’를 테마로 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인도 자무이 소녀, 망고 열매와 나무, 꽃 등을 인도 전통 문양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프리메라에 따르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망고 버터와 호호바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다양한 향과 제형으로 구성한 핸드크림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핸드크림 3종 세트는 특별한 일러스트가 담긴 틴케이스와 함께 제공돼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2018 렛츠 러브 캠페인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처럼 인도 자무이 소녀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특별한 디자인에 담았다”고 전했다.

프리메라 2018 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리메라는 2013년부터 빈곤과 낮은 여성 인권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도 자무이 소녀들을 위해 렛츠 러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총 6200여 그루의 망고 나무를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망고 나무를 기부하고, 망고 나무가 자라면 공정한 가격에 그 열매를 수매해 다시 제품 원료로 사용하는 착한 사이클을 전개하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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