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조수애-박서원 결혼 축하…JTBC "조수애 사의 표명"

장성규가 조수애 박서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 JTBC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의 결혼설이 점차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20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수애와 박서원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규는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수애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라며 "박서원 형님, 수애 행복하게 해주세요. 조박커플 백년해로"라는 글을 남겼다.

아직 양 측의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사실상 절친한 동료에 의해 팩트체크가 된 셈이다.

JTBC 측도 "조수애 아나운서가 최근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혀 결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수애와 박서원이 오는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