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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 100번째에 맞은 운명 같은 기회? 선택 옳았나


입력 2018.11.26 00:15 수정 2018.11.26 10:18        문지훈 기자
ⓒ사진=SBS '강남스캔들' 방송캡처
배우 신고은이 '강남스캔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고은은 26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 중이다. 신고은은 ‘강남스캔들’에서 LX그룹 계열사 LX엔터의 스타일리스트 은소유 역을 맡았다.

방송에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신고은은 "원래 뮤지컬을 해서 뮤지컬 공연에 집중하려고 했다. 드라마 오디션은 해도 해도 너무 안 되니 포기하려 했는데, 100번째 때 운명같은 기회를 만났다. 그게 '강남스캔들'이다"라고 말했다.

신고은은 이어 "대본도 탄탄했고, '강남스캔들'은 운명 같은 작품이어서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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