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측, 이보미와 열애 인정 "진지한 만남"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골프라는 공통점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12월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완의 소속사 측은 이보미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이완의 연인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베테랑 선수다.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으며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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