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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2' 후폭풍?…반전 있나


입력 2019.01.15 18:22 수정 2019.01.15 18:23        김명신 기자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예능에 출연하자마자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 SBS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예능에 출연하자마자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신혼부부의 일상을 기대했지만 그와는 정반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총을 산 것.

라이머는 안현모에 대해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했다.

특히 그동안의 자상하고 따뜻한 남편들이 줄을 이었던 것과는 달리 무뚝뚝하고 자신의 삶 중심적 태도가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제작진은 "라이머는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살아와 다소 거칠고 무뚝뚝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정이 많고 아내바보의 면모가 많은 사람"이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제가 된 만큼 시청률에서는 폭발적인 기록을 보였다.

'동상이몽2'는 1부 6.8%(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2부 7.5%의 시청률로 지난 회 대비 껑충 상승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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