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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반전의 1위…종편 최고 시청률


입력 2019.04.19 10:58 수정 2019.04.19 10:59        부수정 기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전국 시청률 12.9%를 돌파, 3주 연속 종편 개국 이래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했다.방송 캡처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전국 시청률 12.9%를 돌파, 3주 연속 종편 개국 이래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했다.방송 캡처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전국 시청률 12.9%를 돌파, 3주 연속 종편 개국 이래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8회 평균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했다.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군부대 미션'을 통해 12인의 결선 합격자가 발표된 데 이어 준결승 '레전드 미션' 무대에서 송가인과 홍자의 구도가 깨지는 반전 결과가 연속됐다.

김나희, 정다경, 장하온, 송가인, 그리고 지원이까지 본선 3라운드 '군부대 미션'의 마지막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에이스 대첩' 무대가 모두 끝났던 상황.

마스터 점수와 500명의 군 장병 점수가 합산되자 5위였던 송가인 에이스의 트롯여친팀이 1위로 급부상하는 반전의 결과가 나왔다.

1위를 따낸 송가인과 멤버 숙행, 하유비, 김희진은 단 번에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남은 지원자들은 일제히 탈락 후보 자리에 서 마스터들의 결정을 듣기 위해 기다렸다.

두리, 김나희, 강예슬, 홍자, 정미애, 김소유, 정다경, 박성연까지 총 8명만이 합격했고, 막강한 지원자들이 일제히 탈락했다.

이어 트로트계 전설 남진, 김연자와 트롯 여제 장윤정까지 합세한 본격적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관객들의 눈물을 훔치게 한 홍자가 1위, 절절한 감성을 선사했던 정다경이 2위, 힘 넘치는 송가인이 3위를 차지해 현장은 반전으로 술렁였다.

과연 '미스트롯' 결승전에 오를 5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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