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교촌치킨 회장 며느리 됐다
KBS 정지원 아나운서(34)의 남편이 교촌치킨 회장의 아들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YTN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이다.
소 감독의 부친은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한 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소 감독을 만나 1년간 연애를 해오다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현재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KBS 주말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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