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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김학의 의혹' 해명 "허위사실"


입력 2019.05.25 11:32 수정 2019.05.25 11:33        김명신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김학의 접대 사업가 아들'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 SBS 8뉴스

잔나비 최정훈이 '김학의 접대 사업가 아들'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25일 “어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저희 페포니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24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업가 최 씨에게 3천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받았으며 최 씨는 이와 관련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 씨의 아들은 유명 밴드의 보컬로, 두 아들이 있는데 최 씨 회사의 1, 2대 주주로 주총에서 의결권도 행사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페포니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포니뮤직입니다.

어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저희 페포니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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