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씨제스와 전속 계약…설경구 최민식과 한솥밥
배우 엄지원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는 "엄지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자로 앞으로 영역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엄지원의 해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MBC 아침드라마 '황금마차'(2002)로 데뷔한 엄지원은 '싸인'(2011),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 '소원'(2013), '경성학교'(2015), '미씽: 사라진 여자'(2016), '마스터'(2016) '기묘한 가족'(2019)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 작은 MBC '봄이 오나 봄'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송일국, 진희경, 문소리, 황정음, 라미란, 김남길, 류준열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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