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리그 12일 개막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아레나서 열려
총 상금 1억5000만원…개인전·팀전 나눠 진행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아레나서 열려
총 상금 1억5000만원…개인전·팀전 나눠 진행
넥슨은 오는 12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리그 ‘DPL 2019 SUMMER’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DPL 2019 SUMMER는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로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한 선수가 세 개의 캐릭터로 개인전을 펼치는 ‘DPL : P’ 부문과 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대전을 펼치는 ‘DPL : E’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팀전 경기인 DPL : E 부문은 경기 방식이 대폭 변화된다. 기존 각 팀의 던전 완료 시간으로 승부를 가리는 타임어택 방식에서, 두 팀이 동시에 매칭 던전에 입장해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며 던전을 완료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경기는 ‘강자의 길·매칭모드’를 통해 진행되며, 양 팀은 상대팀의 견제를 이겨내고 보스 몬스터를 먼저 처치해야 승리할 수 있다.
DPL: P 부문 우승 선수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1500만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500만세라를 지급한다. DPL: E 부문 우승팀에게는 2500만원의 상금과 2000만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상금과 1000만세라를 제공한다.
현장에 방문해 관람한 유저 전원에게는 1만세라와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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