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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vs 유벤투스, 맞대결 앞두고 팬들과 만남


입력 2019.07.23 17:43 수정 2019.07.23 17:4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팬 미팅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리그 선발팀(팀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본 경기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들을 갖는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리그 선발팀(팀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본 경기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우선, 팀K리그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본점서 ‘KEB하나은행 초청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참가 선수는 박주영, 세징야, 이용, 홍철을 비롯해 U-20 월드컵 스타 조영욱과 전세진이 함께 자리해 팬들과 만난다. 이어 11시 30분 신라호텔 1층 로비서 팀K리그 선수단 소집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 30분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장에서 팀 K리그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사령탑을 맡은 모라이스 감독과 선수 1~2명이 참가한다.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에는 곧바로 공식 훈련이 진행된다.

1시간 가량 진행될 공식 훈련은 오픈트레이닝 형태로 팬 100여명이 관람 예정이다.

팀K리그에 맞서는 유벤투스는 입국 당일인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팬과 함께하는 팬 미팅 행사를 연다. 팬 미팅 행사에는 유벤투스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참여 예정이다.

다만 팬 미팅과 사인회의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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