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美 발레단 ABT과 파트너십 체결...3년간 후원

공연장 링컨센터 내 LG 시그니처 체험공간 마련

구매고객 대상으로 ABT 공연 관람 기회 제공

LG시그니처-ABT 발레단 파트너십 체결.ⓒLG전자

공연장 링컨센터 내 LG 시그니처 체험공간 마련
구매고객 대상으로 ABT 공연 관람 기회 제공

LG전자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American Ballet Theater)를 후원하며 LG시그니처(LG SIGNATURE)의 예술성을 갖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한다. 후원 기간 동안 ABT가 공연하는 장소인 링컨센터 내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LG 시그니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된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The Royal Ballet)과 프랑스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Paris L'Opéra Ballet) 등과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인 무용수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 건축설계업체 포스터 앤 파트너스 등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를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