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 스완,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에 "역겨워"…왜?
래퍼 해쉬 스완이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인터넷에선 한 누리꾼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주장하며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주인공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닌 해쉬 스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해쉬 스완은 인스타그램에 화제가 된 사진과 함께 "이거 저 아니에요.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계속 글을 남기자 해쉬스완은 "생사람 잡아서 사진 찍힌 거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한 것이다. 이미 외국에서 잘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언급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또 "진짜 역겨워 토할 거 같아"라는 글도 남겼다.
해쉬 스완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11일 디캐시, 와일리 등과 함께 작업한 새 싱글을 냈다.
정국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한 달여간의 휴가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