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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조국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아…국민적 기대 못 미쳐"

  • [데일리안] 입력 2019.09.21 20:00
  • 수정 2019.09.21 20:00
  • 이충재 기자

전국위원회 참석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는 청년들에 송구"

전국위원회 참석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는 청년들에 송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9월 17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조국 법무부 장관과 나란히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9월 17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조국 법무부 장관과 나란히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이른바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데스노트는 국민의 눈높이로 장관 자격을 평가해왔던 정의당 원칙에 대한 국민적 기대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정의당 결정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우리 사회의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고 상처받은 청년들과 당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하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이어 "정의당은 조 후보자 한 사람의 장관 후보자 자격 평가를 넘어서 '개혁과 반개혁' 대결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개혁전선을 선택하게 됐다"면서 "현재 조국 장관의 문제는 검찰의 손에 맡겨져 있고 우리는 검찰수사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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