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설렘 가득'
tvN 주말드라마로 첫 호흡
별그대 작가 신작 '기대'
배우 현빈, 손예진 주연의 tvN 새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측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포스터 속 손예진과 현빈은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있다. 서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둘 케미가 빛난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을 쓴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만든 이정효 PD가 연출한다.
드라마는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협상'에서 호흡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이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양 측은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드라마는 다음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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