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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실요양병원, 70대 확진자 사망…국내 사망자 197명


입력 2020.04.07 18:15 수정 2020.04.07 19:22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세 환자가 사망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세 환자가 사망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사망했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대구보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5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부터 해당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옮겨진 뒤 이날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197명, 대구 사망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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