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갓세븐 신곡 ‘낫 바이 더 문’에 힘 보탰다…작사·작곡·편곡 참여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갓세븐(GOT7)의 신곡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갓세븐은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다이’(DY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작가진을 공개했다. 특히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갓세븐과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낫 바이 더 문’은 점점 고조되는 비트와 묵직한 사운드, 매력적인 일곱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라며 “도입부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그러데이션처럼 번져 깊이감 있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리스너들의 귀를 빈틈없이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새 앨범 ‘다이’에는 ‘아우라’(AURA) ‘크레이지’(CRAZY) ‘러브 유 배터’(LOVE YOU BETTER) ‘트러스트 마이 러브’(TRUST MY LOVE) ‘포이즌’(POISON) ‘라이드’(RIDE) ‘그래비티’(GRAVITY) ‘갓 해즈 리턴+마냐나’(God has return+Mañana) ‘JY&JG 댄스’(JY&YG dance)까지 총 10곡이 담긴다.

갓세븐의 ‘룩’(LOOK) ‘유 아’(You Are) 등에 참여한 220볼트(220VOLT)와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을 수상한 주찬양, 싱어송라이터 니화, 시인 못말 등 유수의 작곡진이 의기투합했다.

아울러 갓세븐 멤버인 JB와 진영, 영재, 유겸이 각각 ‘크레이지’ ‘러브 유 배터’ ‘아우라’ ‘포이즌’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갓세븐의 새 앨범은 20일 오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