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꼰대인턴’이 시청률 1위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첫 방송 시청률은 4.4%, 6.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첫 출발을 알린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3.6%(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꼰대인턴’에 다소 뒤처지는 성적을 보였다.
또 KBS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2.3%, 2.6%를 기록하며 2%대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꼰대인턴’은 옹골식품 인턴 시절 이만식(김응수 분) 부장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가열찬(박해진 분)이 준수식품에 취업한 후 ‘핫닭면’을 히트 시켜 35세에 부장이 되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후 만식은 옹골식품에서 밀려난 후 준수식품에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두 사람의 ‘갑을체인지’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