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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수업' 유병재·라비 출연…"쌍방향 강연 묘미 전할 것"


입력 2020.06.12 14:13 수정 2020.06.12 14:13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tvN '미래수업'이 유병재, 라비, 이현이, 김지민, 다니엘 린데만 등 출연진을 공개했다. ⓒ tvN

tvN 인사이트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이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래수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 교육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할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담론을 이야기할 연예인 패널 군단을 공개했다. 유병재, 라비, 이현이, 김지민, 다니엘 린데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연예가 '박학다식'의 대명사 유병재가 '미래수업' 첫 방송에 출연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더했다. 브라운관과 유튜브를 종횡무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유병재는 '미래수업'에서 다양한 주제에 어울리는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본업인 가수는 물론, 장르 불문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라비도 출연한다. 이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톡톡 튀는 발상과 센스있는 멘트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비가 '미래수업'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강연에 녹아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모델 이현이는 위기 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찾는 '미래수업'에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의응답을 예고한다. 특히 이해를 돕기 위해 어떤 어려운 질문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김지민 역시 일상생활에서도 꼭 필요하지만 알게 모르게 넘어갔던 예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요 포인트들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각종 토크쇼에서의 진정성 있는 토론, 일상에서의 소신 발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다니엘 린데만도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분, 평소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전해온 많은분들이 패널로 참여해주셨다. 석학들의 강연을 경청하는 것 이상으로 서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쌍방향 강연의 묘미를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18일오후 8시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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