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뛰어넘었다.
11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의 자산은 60억7000만 달러(약 7조3000억원)으로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
이는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당 1544달러(약 185만원)로 10.8%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 5월 7억7500만 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8억 달러(약 2조1700억원)어치의 두 번째 옵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사상 최초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버핏 회장은 이번 주 초 29억 달러(약 3조5000억원) 상당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산이 감소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뛰어넘었다.
11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의 자산은 60억7000만 달러(약 7조3000억원)으로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
이는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당 1544달러(약 185만원)로 10.8%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 5월 7억7500만 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8억 달러(약 2조1700억원)어치의 두 번째 옵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사상 최초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버핏 회장은 이번 주 초 29억 달러(약 3조5000억원) 상당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산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