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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껌으로 마스크 입냄새 잡고 충치 예방하세요”


입력 2020.07.28 17:09 수정 2020.07.28 17:11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자일리톨 껌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시기 입냄새와 충치 예방을 위해 자일리톨껌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감미료 중 자일리톨이 절반 이상 함유돼 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도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이,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들어 있다.


최근에 선보인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인 청량 캔디 형태다. 녹여먹는 자일리톨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롯데 자일리톨껌은 우리나라 전체 껌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 해 동안 판매되는 액수만 약 1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한편 종일 착용하는 마스크로 인해 목이 답답하고 칼칼할 때는 목캔디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목캔디에는 페파민트, 모과엑기스, 허브추출물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목캔디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오리지널 제품인 허브민트와 믹스베리, 라임민트, 스트롱민트, 도라지홍삼민트, 생강원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상큼한 맛과 향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 주는 아이스 브레이커스는 페퍼민트, 사우어 베리, 수박향&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맛이 있어 취향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소비자니즈에 맞는 제품의 판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개발과 업그레이드 노력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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